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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전주시, 로컬 브랜딩스쿨 참여자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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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주소통협력센터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4-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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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최대 40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총 세 가지로 ▲전주만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로컬브랜딩 스쿨 ▲로컬브랜딩의 기획 단계를 지원하는 로컬브랜딩 커뮤니티 지원사업 ▲로컬브랜딩뿐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까지 도전해 보는 생활실험실 사업 순으로 진행된다.

로컬브랜딩 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 누리집(www.jlcc.or.kr)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2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주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브랜딩 스쿨 사업은 전주시 민간위탁기관인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맡아 추진한다.
 

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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